온보딩 버디

지난 회사에서 onboarding buddy 시스템이 있었는데 재밌었어요. 그래서 지금 팀에 도입해보려고 함.

뭐냐면, 전회사에 제가 입사했을 때 2명이 붙더라고요.

  1. 테크니컬 온보딩 버디: 저희 팀원으로써 제가 할 일의 모든 기술적인 면을 다 도와줘요. 모르는 거 물어보고, 세팅도 돕고

온보딩 과제 진행하는 것고 도와주고.

  1. 제너럴 온보딩 버디: 이름은 제가 대강 붙인건데, 그 외의 모든 걸 책임져주는 버디에요. 특히 행정적인 부분 (휴가 신청 방법, 구매 요청, 출퇴근 시간, ...)에 도움을 많이 줘요.

두 명이어서 좋은 건, 제가 한 명 너무 괴롭히는 느낌이 안들어서 좋았고

제너럴 온보딩 버디는 꼭 같은 팀원일 필요가 없어서 타팀 멤버와도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더라고요.

https://mobile.twitter.com/eunjae_lee_ko/status/162161708748659916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