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임 공유 친구

마음 맞는 2-3명 모으고, 단톡방이나 디스코드에서 오늘 할일과 진행 상황을 공유해보세요. 검사 받고 혼나는 목적이 아니고, 서로를 챙기는 support group 인 셈이죠. 심리적 안정감에 좋은 환경 같아요.

가끔은 다른 멤버가 안보더라도 화면 공유 켜놓고 일하면 좀더 강제적인 집중도 가능하구요.

질문 답변하며 서로 개발 이슈를 도와줄 수 있지만, 그보다는 심리적 안정감과 성실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에 도움을 주는 셋업이라 생각해서 경력이나 직종이 반드시 같진 않아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.

이런 거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? 좋은 팁 있으면 여기에 공유해주세요 🙂

https://twitter.com/eunjae_lee_ko/status/156211887435456512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