à bientôt

프랑스 이사온 초기에, 어디 식당 가서 맛있게 밥 먹고 결제하고 나갈 때면, 꼭 식당 주인들이 "아리가또!" 하고 인사했어요.

'난 너희들이 좋아하는 일본인이 아니야. 넘겨 짚지 말아줄래?!' 가 목 끝까지 차올라도 성격상 베시시 웃고 나오면서 씁쓸했지요.

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들이 했던 말은

아 비안또(à bientôt) = see you soon

이었음

https://mobile.twitter.com/eunjae_lee_ko/status/1622271482582765569